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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인 글53

생각의 힘 1950년대 어떤 선원이 냉동실에 갇혀 얼어 죽었다. 냉동실 벽에는 선원이 겪은 고통이 적혀 있었는데, 처음에는 냉기가 코와 손가락 발가락을 얼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언 부위가 점차 넓어져 이내 온몸이 하나의 얼음덩이로 굳어져 가는 것을 느꼈다고 적혀 있었다. 선원의 시체가 발견되고 벽에 쓰여진 고통의 기록을 읽은 선장은 놀라 기절 할 뻔 했다. 냉동실 안에 적재된 물건이 없어 작동시키지 않아, 냉동실의 온도는 영상 19도였기 때문이다. 선원은 냉동실이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얼어 죽은 것이다. 2012. 5. 25.
2012년의 메모 -4 스스로 자기 자신을 최고라고 여기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죽을 때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할 줄 알았는데.. 아름답다 느끼는 것은 그대의 마음. - "왜 당신답지 않게 굴어요." 내 물음에 '그'가 빙글빙글 웃어 보이더니, 대답 대신 질문을 던져 주었다. "나 다운게 뭔데?" 나는 그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가 어떤 사람이건 간에 '그'에 대해 아는 것처럼 떠드는 것은 나의 오만이므로..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란 것은 어느 한 쪽이 100을 잘못하고 다른 한 쪽이 0을 잘못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대체로 51과 49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1의 차이를 확대해석해서 1을 100처럼 여기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만 .. 2012. 5. 25.
사랑의 삼각구도 사랑의 삼각 구도 sternberg 1~5 친밀감 1. 그(녀)와 함께 있으면 따듯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2. 그(녀)에게 모든 것을 고백할 수 있다. 3.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4.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존중한다. 5. 그(녀)는 나를 정서적으로 상당히 지지해 준다. 6. 내가 도움이 필요할 떄 연인이 도와줄 것이다. 7. 그(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나는 언제든지 돕겠다. 8. 지금의 그(녀)는 내 사람에서 매우 중요하다. 9. 내 사람과 그 모든 것을 그(녀)와 기꺼이 나누고 싶다. 10. 그(녀)와 함께 있으면 매우 행복하다. 11. 그(녀)와 정서적으로 가깝다고 느낀다. 12. 그(녀)를 정서적으로 상당히 지지해 준다. 열정 1. 그(녀)와 함꼐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 .. 2012. 5. 25.
인간관계 인간관계 원칙 1. 비난이나 비판, 불평하지 말라.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과 감사를 하라. 3. 미소를 지어라. 4. 이름을 잘 기억하라. 5. 남의 말을 경청하라. 6. 다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7.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라. 8.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나왔던 내용인 듯.. 1.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2.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해라. 결코 '당신이 틀렸다'라고 말하지 마라. 3. 잘못했으면 즉시 분명한 태도로 그것을 인정하라. 4.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라. 5.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네, 네'라고 대답하게 하라. 6. 상대방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라. 7. 상대.. 2012. 5. 25.
손님 손님은 왕이다. 왕은 성군과 폭군 두 종류로 나뉜다. 당연히 당신들이 지불하는 금액에는 서비스를 받을 권리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받는 댓가는 그들이 하는 감정노동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자신이 받는 임금에 비해 더 큰 노동을 하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는 없을까요? 직원들이 제공하는 친절과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인사 한 마디 남기지 않는 당신은, 제 생각엔 굉장히 예의없고 버릇없는 사람처럼 보이네요. 2012. 5. 25.
김춘수, 꽃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