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메모 -2
키워드; 금욕, 복흑, 음험, 상냥, 친절, 웃음, 집착. 쓰릴 미, 사랑 감정표현, 배드엔딩, tasteless. 맛없는, 무기건조한, 살풍경한. 함께 있어서 더 고통스러운 관계라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을 어렵게 만들지 말자." 취향이 병든 듯.. 미친놈이 좋다.. 감정이 막 폭발했음 좋겠다. 날 좋아해줘! 하지만 빈약한 이유는 싫다.. 미치는데도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젊었을 때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고, 중년의 나이가 들어서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는 결심을 했고,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는 가족을 변화 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 죽음에 이르러 문득 깨달은 것이 나 자신부터 변화되었더라면 그 모든 것을 변화시..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