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관련/교육실습24

2010.04.14 수 4학년 도서관 이용교육 수업을 했다. 수업내용은 3학년이랑 전혀 다르게 해서.. 이용예절이랑 이용방법을 아예 빼 버리고 도서관 분류에 대한 이해와 도서관에서 책 찾는 방법에 대해서 수업을 했다. 도서관 분류에 대해 설명 할 때 000~900까지 설명하고 청구기호에서 분류번호와 저자기호를 설명했다. 그리고 활동으로 책 제목을 보고 000~900중 어디에 이 책이 있을까 찾는 활동을 했다. 4학년쯤 되니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만 추구하던 애들이 어느정도 진득하니 앉아 설명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틀릴게 걱정이 되는지 발표를 안 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져 안타까웠다.. 그래도 발표를 잘하는 2학년보다 경청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는 4학년이 수업하기가 더 수월했다. 2012. 5. 22.
2010.04.13 화 오늘도 도서관 이용교육을 했다 2학년 대상으로 ㅋㅋ 수업 후 수업협의회에서 피드백을 받는데, 전 수업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전체적으로 말이 빠르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도서관 행사 이야기가 나왔다. 학교도서관의 행사는 크게 두가지 1. 4월 23일 세계 책의날 행사 : 보통 2~3일 동안 한다. 2. 9월에 있는 독서축제 : 학교 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하며 전시 위주의 행사가 많다. 우리가 준비해야 되는 행사는 4월 23일 책의 날 행사! 행사 계획서를 한 번 써보라고 하셔서 어떤 행사를 할 지 고민해 봤는데.. 창의력 부족........ 흔한 행사들 밖에 기억이 안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부족했다. 행사 때 항상 하는 책갈피 나눠주기와 연체자 대출정지 풀어주기는 당연히 계획서에 넣었고 그 외에 책 .. 2012. 5. 22.
2010.04.12 월 도서관 이용교육 수업을 했다. 대상은 2학년. 수업내용은 도서관 이용예절과 이용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교구는 도서관 관련 용어 문제풀이판으로 전체적으로 사과나무 모양으로 만들었고, 사과모양의 흰 공간에 문제가 써 있고 정답이 써 있는 사과를 알맞는 공간에 붙이는 형식으로 찍찍이()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동기유발은 '도서관에 간 사자'라는 동화책을 읽어줬는데 티비모양의 판을 만들어서 동화책에 그림을 A4 네 장 크기로 확대복사해서 티비모양의 판 안에 그림을 넣어놓고 한 장 한 장씩 빼서 티비 화면이 바뀌는 식으로 된 교구를 이용해서 동화책을 읽어줬다. 놀라운 것은 아이들이 미친듯이 발표를 한다는 거. 4학년만 되도 틀릴까봐 발표를 잘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2학년은 그런거 없다.. 완전 발표.. 2012. 5. 22.
2010.04.11 일 사서는 보통 연구부서에 소속되어 있다. 특이하게 교무부서에 소속될 수도 있음. 보충수업, 연구수업, 영재교육, 특별보충, 각종연수 - 수업 중 교무실에서 급한 호출이 온다. '교육청에서 급한 공문이 와서.' '언제까지 보고인데요?' 시간이 촉박한 공문이 자주 오는데, '2시간 남았네.' 이딴 식이다. 컴퓨터로 한 번 종이서류로 또 한 번 공문 작성이 끝나면 결재 전쟁이 시작된다. 부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께 결재를 맡아야 한다. 내가 없으면 아침 자습시간에 아이들이 미친듯이 떠들것이므로.. 담임없다~!! 아~떠들어버릴카브다. - 스쿨홀릭 2012. 5. 22.
2010.04.10 토 놀토가 이렇게 보배로운 거였구나!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뿌듯한 이 느낌! 간만에 푹 쉬었다.ㅋ 2012. 5. 22.
2010.04.09 금 수업지도안이 끝나고 이제는 교구차례.. 교구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꼭 교구를 이용해서 수업을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ㅠㅠ 실제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이렇게 교구 다양하게 준비해가면서 수업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겨우 실습생 신분이면서 수업 날로 먹으려고 하는건가.....; 그냥 애들이 잘 이해하도록 수업을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물론 수업에 자신감이 넘치는 건 아니지만.. ㅠㅠ 오후에 교감선생님과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시간 날 때 한 번 더 생각해 봐야지.. 안 그래도 실습 나오기 전에 수업에서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서 레포트를 썼었는데.. (교감 선생님이 나눠주신 유인물에 한자가 많았는데.. 교생들한테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다른 교생분들이 한자를 잘 모르셔서.. 2012. 5. 22.